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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해지지 않기 위한 7가지 법칙

조회 수 2138 추천 수 0 2004.10.13 15:21:20
부자와 가난한 사람, 사고 습관 행태 이렇게 다르다

가난한 사람은 소비하는 데서 행복을 느끼지만 부자는 돈을 벌고 모으는데서 희열을 맛본다. ‘부자는 빚을 싫어하고 신용카드 대신 현찰을 쓰지만 부자가 아닌 사람은 당장 돈이 없어도 신용카드를 긋는다.’ ‘부자는 새 차보다는 중고차를 사지만 가난한 사람은 외상으로라도 새 차를 산다.’ …

부자와 부자가 아닌 사람(가난한 사람)은 여러 가지가 다르다. 전북의 수천억원대 부자인 P씨(80.여)는 ‘몸뻬’(아주머니와 할머니들이 허드렛일을 할 때 입는 일바지)에 고무신 차림을 즐겨한다. 1000여명에 이르는 중고대생에게 장학금을 주고 있는 그는 한푼이라도 헛되이 쓰지 않는다는 근검절약이 아직도 몸에 배어있다.

서울 강남에서 부동산 개발투자 사업을 하고 있는 M씨(42)는 4년전에 1000만원으로 2억5000만원짜리 아파트를 사는 ‘기적’을 만들었다. “당시 경기도 인덕원의 29평짜리 아파트에 살고 있었는데 하루는 5살 먹은 딸아이가 울고 들어오더군요.

왜 그러냐고 물었더니 친구네 집에 놀러가 보니 아파트가 50평이어서 자기 방이 있는 것이 너무 부러웠다고 했습니다. 목이 메었습니다. 그래서 50평 아파트를 사겠다고 다짐을 하고 복덕방에 가서 50평 아파트 급매물 나오면 연락달라고 했습니다.

4개월쯤 지난 뒤 시가 3억3000만원짜리 50평 아파트가 급매물로 2억5000만원에 나왔다는 전화가 왔습니다. 공사대금으로 아파트를 받은 회사가 부도위기에 몰려 급하게 판다는 것이었습니다. 1000만원 주고 계약을 한 뒤 등기를 넘겨받아 아파트를 담보로 2억4000만원 대출받아 집을 살 수 있었습니다.”

서울 대치동의 S씨는 벤처기업을 만들었다가 IT버블 때 고가에 팔고 부동산에 투자해 2000억원에 가까운 재산을 만들었다. 창업한 회사 주가가 IT버블로 급등하자 여기저기서 팔라고 요청해 ‘회사 다시 하나 만들면 되지’하는 생각으로 팔았다. 그 돈으로 곧바로 IT에 투자한 것이 아니라 강남의 빌딩을 샀는데 2~3년 새 2배로 뛰었다. 지나친 욕심을 부리지 않았고 자제력을 잃지 않아 버블붕괴에 따른 재산손실을 벗어날 수 있었다.

<가난해지지 않기 위한 7가지 법칙>

하지만 가난한 사람은 그렇게 된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가난해지지 않는 7가지 법칙’은 부자가 아니더라도 가난하게 살지 않기 위해서 꼭 지켜야 할 사항이다.

우선 (빚)보증을 절대로 서지 말아야 한다. 경제신문의 기자였던 A씨는 동료기자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고 보증을 많이 서 엄청난 고생을 하고 있다. 월급마저 차압당하면서 다니던 회사도 그만두었다.

둘째 대출받아 주식투자하는 것은 금물이다. 다행히 주가가 오르면 빚을 갚지 않고 더 많이 빌려 투자하면서 소비수준이 높아져 불행의 씨앗이 커진다. 주가가 떨어지면 원본 손실에 이자에 이자가 붙어 재기를 불가능하게 한다.

셋째 게임이나 오락에 빠져서는 안 된다. 경마장에 자주 가거나 고스톱과 포커를 즐겨 하는 사람치고 부자인 사람은 거의 없다. 돈을 따면 쉽게 번 것이기 때문에 쉽게 쓰고, 터지면 속상해서 술을 마신다. 지갑은 항상 열려 있다.

넷째 어음거래는 하지 말아야 한다. 사업을 할 때 어음결제를 하지 않을 경우 매출을 늘리는데 어려움이 있더라도 어음거래는 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끝까지 지켜야 한다. 어음거래는 언젠가 반드시 부도를 낸다.

다섯째 술과 여자를 가까이 해서는 돈 벌 수 없다. 술과 여자는 비용이 많이 들어갈 뿐만 아니라 몸과 정신까지 파괴한다. 그 돈과 시간 및 정력으로 책을 읽고 가족과 함께 지내는 게 훨씬 건전하고 돈에 친화적이다.

여섯째 아는 사람과 돈 거래를 하지 마라. 형제자매나 가까운 친구끼리 몇 백만 원 빌려주고 빌려 쓰는 일이 적지 않다. 하지만 가깝기 때문에 차용증서를 쓰지 않는 것 때문에 친한 관계에 금가는 일이 많다. 사람 잃고 돈도 잃는 것은 너무나 큰 비용이다.

일곱째 대박을 꿈꿔서는 안된다. 이 세상에 공짜는 없다. 예금금리가 4%에 불과한데 몇 개월에 따블, 따따블을 낼 수 있는 투자기회는 거의 없다고 생각하는 게 좋다.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다는 꾀임에 속아 35년 동안 군생활을 한 뒤 받은 퇴직금을 몽땅 털어 넣었다가 쪽박을 차고 가난하게 살고 있는 B씨가 대표적인 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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