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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6090 추천 수 0 2012.03.15 20:33:05

 

 

[CBC뉴스] “일본인 마을이라니 기가 차네요. 대학 다닐 때 산청으로 농활도 많이 다녔는데 이런 일본인 마을을 만든다니 참”

우리나라 국민들이 단단히 화가 났다. 정부에서 시골에 정착하라고 돈, 땅대서 지어주는 ‘농촌전원마을’에 일본인들이 와서 살도록 한다는 소문 때문이다.

게다가 후쿠시마 원전에서 피폭 피해를 입은 일본인들이 갈 곳을 찾아 우리나라에 온다는 말에는 국민들 모두 아연실색할 수밖에 없었다.

산청군 남해군 장수군 등 일본인 이주설이 거론됐던 관청의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은 거의 다운될 정도의 비난글로 순식간에 채워졌다.

이에 대해 장수군은 “군청은 일본인 피폭 피해자들의 이주와 관련해 아무런 계획도 없다.”며 보도내용을 부인하기 여념이 없었다.

사실 장수군을 비롯한 산청군이 ‘일본인마을’ 논란에 싸이게 된 것은 ‘농촌전원마을’ 추진 때문이다.

농촌전원마을은 정부가 2004년도부터 도시민들의 농촌 유입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한 정책.

정부는 마을의 규모에 따라 10~30억 원의 비용을 들여 도로와 전기,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싼 이율의 주택건축비와 1가구2주택 양도소득세 중과세 기준 상향, 취득세와 등록세 감면 등의 세재 혜택을 제공한다.

하지만 정작 농촌전원마을 사업은 지지부진한 곳이 많은 상황.

지방의 한 농촌 마을은 최근 군내 두 곳에 준비했던 농촌전원마을 사업 후보지 사업을 철회했다.

한 마을에 20~30여 명의 마을 조성 인원의 조합구성이 필요하지만 정작 사업은 엉망이 돼 버렸다.

한 사람이 여러 이름 명의로 신청하거나 신청자가 신청을 해 놓고 아무런 후속 조치가 없던 것. 결국 조합구성은 취소됐다.

군청 관계자는 “업체가 사람들을 모아 온다면 조성이 가능하겠지만 지금 사업은 정지상태”라고 설명한다.

최근 이 공백을 채우는 것이 바로 외국인 마을이다. 가장 성공적 사례로 소개되고 있는 남해군의 경우에는 독일인마을과 미국인마을의 성공적인 정착에 힘입어 5년 전부터 일본인마을을 추진해 왔던 것.

그런데 기실 독일, 미국, 일본인 마을이라는 표현은 ‘동포’라는 단어가 빠져 있다. 독일마을은 간호사나 탄광 등에서 일하던 재독교포들로 여생을 국내에서 마무리하고 싶어 하는 이들이 모여 있는 곳이다. 미국 마을도 마찬가지. 일본인 마을도 일본 동포들을 대상으로 국내 정착을 추진하던 곳이다.

여기에 각 지방자치단체들은 자극을 받아 외국인마을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이것이 장수군 일본인마을에 이어 산청군 논란까지 이어진 것.

산청군에서 논란을 일으켰던 농업회사법인 (유)감수원 역시 이에 대해 억울하다는 입장.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총3개 단지 마을 조성을 위해 2011년10월 설립된 이 법인은 1단지에 농촌전원마을, 2단지 해외동포마을, 3단지 땅콩마을 설립 계획을 갖고 홍보 도중 날벼락을 맞게 됐다는 입장이다.

이 회사는 직원을 파견해 일본 도쿄에서 재일동포를 대상으로 한 설명회까지 마쳤다는 것이다. 농촌전원마을에 최근 수요가 늘고 있는 일본의 동포들을 끌어들이겠다는 계획이었던 셈.

전원마을에 공급되는 예산으로 주요 기반시설을 설치하고, 해외동포마을을 유치하겠다는 것.

실제 최근 일본 원전사고 이후 일본과 가까운 부산지역의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은 일본인의 자본투자가 급증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감수원 측은 일본의 지역신문인 ‘서일본신문’ 기자가 “재일동포만 모집한다고 했는데 일본인을 포함해서 말한 것”이라고 명백한 오보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남해군청 한 관계자는 본지와의 전화를 통해 “미국인 마을의 경우 농촌전원마을 조성에 준해 설립됐다.”고 밝힌다.

그렇다면 미국인동포 마을이 농촌전원마을에 투자되는 정부재원으로 설립되고 있는 것인데 최근 일본인마을이 문제가 되자 이 관계자는 일본인(동포)마을의 경우에는 전원마을조성과는 전혀 무관한 것이라고 말한다.

 

 

 

------------------------군사/군대/무기란의  731부대--------------------------------------------

 

 

 

덕필은 눈을 떴다.

"엄마.. 엄마 ..!"

아이가 울부짖는다.
7살도 채 안되어 보이는 아이를 철창에서 떼어내려는 실랑이가 보인다.

"개만도 못한 새끼들아. 내가 할테니 날 데려가라!"

덕필은 거칠게 소리쳤다.
철창 문이 열린다. 2명의 우악스런 손에 이끌려 걸음을 재촉당한다. 한달만에 보는 빛무늬가 눈을 부옇게 만든다. 어렴풋이 멀리 731 이라는 숫자가 눈에 들어온다.
'귀신이 되어서라도 내 너를 저주하리'
다시 컴컴한 실내에 들어선다. 포름알데이드 화학약품 냄새가 코를 찔렀다. 한 사내가 들고 있던 소총 개머리판으로 덕필의 목을 가격한다.
.
.
한달전 덕필의 장기에는 이물질이 주입되었다. 주입은 30cm 정도의 주사침으로 옆구리로 신장을 찔러 간단히 이루어졌다.
덕필이 자신에게 주사 된 그 이물질의 정체를 안것은 다시 감옥에 갇힌 후 5일만이었다.
반대편에 수용된 사람이 감옥 철창위에 붙어있는 언어를 해석해 주었다.
'말의 오줌'
그것이 이물질의 정체였다.
3일전부터 온몸에 난 붉은 종기의 원인을 이제야 알았다.
수백만마리의 개미가 몸을 물어 뜯는거 같은 가려움에 종기를 터뜨려 버렸고 등은 손이 안 닿아서 감옥벽에다 찧어 버렸다. 한쪽 얼굴에 가득한 종기를 다 터뜨려 버렸더니 한쪽 얼굴이 화상을 입은듯 형체를 알수가 없어졌다. 자고 일어나면 덕필의 터진 살위에 구더기가 꾸물 대고 있었다.
그렇게 보름 정도를 지나고 나니 의료관 한명이 감옥에 들어와서 빨간색 소독약을 덕필의 온몸에 뿌려댔다.
.
.

덕필이 다시 눈을 뜬곳은 수술용 침대 위였다. 손발이 의료용 벨트로 묶여있다. 주변은 예닐곱 사람이 둘러싸고 있다.
'내 추호도 너희에게 굽히지 않으리라.'
그들을 둘러 보는 덕필의 형형한 눈에는 비장함이 가득했다. 차트를 든 사람 옆에 마스크를 쓴 사람이 천천히 매스를 꺼내든다. 차가운 매스는 덕필의 가슴팍을 사정없이 파고 들었다.

"크갸가가각..."

덕필은 끔찍한 고통에 입술을 씹어 버렸다. 순식간에 입에 선혈이 낭자한다.
그럼에도 덕필는 자신을 분해하는 남자의 얼굴을 노려보는 것을 잊지 않았다.

스가각..턱

덕필의 살을 떼어내려가던 매스가 갈비뼈에 끼어버렸다.

"크꺼어어억.."

단장의 고통에 덕필의 눈이 뒤집혔다. 입에는 피거품이 가득 뿜어져 나온다. 온몸이 사시나무 떨리듯 바들바들 떨린다. 덕필의 개봉된 살 사이를 헤집던 자는 피가 범벅이 된 고기덩어리를 꺼내었다. 덕필은 그것을 마지막으로 의식을 끈을 놓아버렸다. 옆에 있는 자들은 팩에 담긴 피를 덕필에게 헌혈한다.
그리고 004-Yersinia pestis 라 써있는 통의 액체를 덕필에게 주사시킨다. 그리곤 의료용 톱을 꺼내 덕필의 손발을 잘라나간다.
.
.
덕필이 다시 눈을 떴을때 덕필은 엄청난 고통과 함께 그로테스크한 광경을 목격한다.
문득 발가락이 가깝게 보이는 것이다. 천천히 머리를 들어올려 자신의 팔을 내려다 보았다.
분명 팔이 달려야 할곳에 다리가 있었다. 더 밑을 내려다 보니 하체에는 팔이 보인다.
팔과 다리를 바꿔서 심줄을 봉합해 붙인것이다.

"끄아아악...!!"

혀를 깨물어 자결하고 싶지만 자신에게 치아라 불려야 할것은 한달전에 펜치로 모두 뽑힌 상태다.

"날 죽여라...개자식들아 날 죽여라..........!!"
.
.
.
며칠이 지나지 않아 덕필의 몸은 패스트균으로 온몸이 암자색이 되어 돌처럼 굳어가고 있다.
덕필은 얼마전에 같은 수용소에서 생체 실험으로 돌아가신 윤동주님의 시를 조용히 읊조렸다.

 

십자가가 허락된다면
모가지를 드리우고
꽃처럼 피어나는 피를
어두워 가는 하늘 밑에
조용히 흘리겠습니다

 

덕필은 눈을 감았다.


-731 수용소-

독립 운동가, 의병장, 수많은 한국인들을 실험 하던 일본의 생체실험부대.
노인부터 시작하여 성인 남녀, 임신부, 간난아기까지 일명 마루타( 땔감 용 통나무)라 불리며 실험 재료로 이용됨

모든 실험은 마취 없이 이루어짐 (마취가 실험에 영향을 준다는 이유)]

 

-실험내용의 일부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장기 적출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피부를 벗겨 표본을 만듦
의식이 있는 남,녀의 생식기를 잘라 맞바꿈
의식이 있는 상태의 장기를 꺼내 위치를 맞바꿈
수용자의 신체를 얼려 막대기로 뼈를 부신 후 뜨거운 물에 담갔다 꺼내 피부를 적출
건강한 수용자에게 페스트, 콜레라, 탄저, 천연두 등 세균을 주입해 병이 퍼지는 속도를 측정한 후

장기를 꺼냄
수용자를 말뚝에 묶은 후 세균방출폭탄, 화학무기, 폭발성 폭탄, 황염방사기 등을 시험
수용자 3명을 한줄로 세워 보병 소총 파괴력 시험
여성 수용자를 강간해 임신시켜 의식이 있는 상태로 태아를 꺼냄
출혈의 연구를 위해 수용자의 팔다리를 절단해 기록한 후 다른 쪽에 붙임
색전이 생기는 시간을 결정하기 위해 동맥에 공기주입
신장의 동물의 소변 주입
수용자를 원심분리기에 넣어 수분 함량 비율 측정
수용자를 탈수기에 넣어 수분 함량 비율 측정

실험으로 인해 쇠약해지거나 병들어 죽음을 앞둔 수용자들을 원판에 묶은 뒤 원판을 돌리며

그 원판에 단검을 던지는 게임을 함
실험이 종료된 이후의 수용자는 살아있는 죽었든 무조건 불에 태워 처리


실험에 참여 했던 의료관들은 정계로 진출해 평생 부유히 살다 일본 신사에 묻히고
그 후손이 지금까지 떵떵거리며 살고있음. 해마다 일본 정계인은 신사 참배를 함
독립지사들을 밀고하고 민간인을 적출하던 친일파들의 후손 역시 한국에서 떵떵 거리며 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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