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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정복 10계명...

조회 수 1754 추천 수 0 2005.06.21 13:14:42
엄태호 *.95.73.2

암 정복 10계명

암 진단을 받으면 두려움·외로움·상실감·불안·슬픔·체념 등 여러 가지 감정을 느끼게 된다. 생명을 위협받는 상황에서 지극히 정상적인 반응들이다. ‘사형선고’라는 암 진단을 받고 감정을 극복하지 못해 자포자기라는 늪에 빠져 오랫동안 헤어나오지 못하면 절망만 깊어지고 귀중한 생명의 대가를 치를 수 있다.


때문에 두려움에만 빠져 있지 말고 잠깐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질 필요가 있다. “어떻게 이 두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까?”라고 묻지 말고 “무엇이 나를 두렵게 만드는가?”라고 자문해볼 필요가 있다.


두려운 대상이 죽음이라면 목표는 살아남는 것이다. 암에 걸렸을 때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절반은 암을 극복할 수 있다고 한다.

첫째, 자신에게 주어진 어떠한 조건이나 환경도 극복해야 할 당사자는 자기 자신이라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치유하기 위해서는 먼저 마음을 다스려 평정을 찾고 자신부터 찾아야 한다.


둘째, 살아남기 위해서는 어떤 것들을 해야 하는지에 집중해야 한다. 회복을 위해 모든 에너지를 집중해야 한다. 불필요한 것에 에너지를 낭비하지 말고 불필요한 걱정도 하지 말아야 한다.


셋째, 인내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암과의 싸움은 암이 먼저 죽느냐 자신이 먼저 쓰러지느냐다. 적극성을 갖고 가능성과 희망으로 무장한 다음 암과의 전쟁을 자기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암 환자들의 투병은 치열하지만 자기관리 양상은 중구난방이며 그릇된 것들이 많다. 어떤 사람이 민간요법으로 암을 고쳤다고 해서 그대로 따라 하는 사람, 닭고기·돼지고기가 암을 퍼지게 한다고 믿고 고기를 전혀 먹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 또 포도요법 등 건강식품만으로 암을 치료하려는 사람, 단식하는 사람 등 효과와 부작용이 확인되지 않은 방법에 의존하다 오히려 병을 키우는 사람들도 있다.

음식은 암 발생과 진행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므로 암 예방과 진행을 막기 위해 반드시 식이요법을 해야 한다. 그러나 효능이 입증되지 않은 잘못된 식이요법을 사용하는 암 환자들이 의외로 많다. 식이요법은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이지만 식이요법만으로 암을 치료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아니다. 현대의학의 암 치료법과 병행해 보조적인 수단으로 사용해야 하는 것이다.

병원 문을 나서는 순간부터 많은 것을 환자 자신이 감당해야 하는 상황에서 식생활, 자기관리에 이르기까지 환자건강관리방법을 10계명으로 정리해 본다. 암 정복 10계명은 알파벳의 머리글자를 따 A부터 J까지 10가지로 정리했다.

1. A(Air)─신선한 공기를 호흡하도록 하라
신선한 공기는 인간이 본래부터 갖고 있는 회복력을 높여준다. 숲속을 거닐거나 삼림욕을 자주 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숲속에 들어가 나무의 향기와 신선한 공기를 마음껏 호흡함으로써 인체의 자연 치유력을 높이는 것이다. 숲속의 공기에는 마이너스 전기인 음이온이 많아 양이온으로 찌든 도심 속 사람들에게 중화기능을 줄 수 있다.

2. B(Bed rest)─충분한 휴식을 취하도록 하라
암 환자에게는 충분한 휴식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절대 잠과 싸우지 말아야 한다. 잠이 보약으로 잠을 자지 않고 활동하는 것은 림프구 수를 떨어뜨리고 면역기능을 저하시키게 된다.

3. C(Consult)─주치의와 상의하고 조언을 구하라
자신의 병과 치료에 대한 궁금증을 늘 주치의와 상의함은 물론 사소한 약물도 꼭 확인한 다음 복용해야 한다. 실제로 암 환자 중에는 민간요법의 약을 잘못 먹고 부작용을 유발하거나 죽음을 재촉한 경우도 있다. 여기 저기 넘쳐 나는 암 관련 정보와 상식에 대해서도 주치의에게 조언을 구해야 한다.

4. D(Diet life)─약이 음식이 되고, 음식이 약이 되게 하라
매일 먹는 음식이 약이 되게 하는 올바른 식생활을 한다면 암을 치료하는 데 치료효과를 빠르게 할 수 있다. 음식은 우리 몸 속에서 피와 세포를 직접적이고도 근본적으로 변화시킨다는 점에서 암 치유의 기초를 제공하는 것이다.

5. E(Exercise):피곤하지 않을 정도의 적당한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라
규칙적인 운동은 전신의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며 땀을 통해 발암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한다. 규칙적이고 짧은 시간에 신체의 모든 근육을 풀어주는 운동으로 가벼운 맨손체조나 국민체조가 좋다.

6. F(Family):자신의 쾌유만을 간절히 바라는 가족들이 있음을 명심하고 고통을 이겨내라.
쉽게 비관하고 깊은 좌절감에 빠지기 쉬운 암 환자는 자신을 지켜보는 가족들이 있음을 명심하고 강한 삶의 의지를 불태워야 한다. 가족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환자에게 희망을 줘야 치료효과를 더 볼 수도 있다.

7. G(Gain in weight): 정상 체중을 유지하도록 노력하라
암과 같은 만성 소모성 질환은 흔히 체중감소를 동반한다. 체중이 감소하면 항암치료 등 현대의학의 도움도 제대로 받기 어렵고, 암세포의 공격에 대항할 면역력도 떨어진다. 체중이 암 치료의 성공과 실패를 좌우할 수 있는 중요 요소다.

8. H(Hope):희망을 가져야 한다
생명을 위협하는 병 앞에서 삶을 포기하지 않고 살 수 있다는 희망을 갖고 투병한 환자들이 결과도 좋게 나타난다.

9. I(Immunity):현재의 면역기능을 최소한 유지하도록 노력하라
면역기능을 유지하려면 스트레스를 줄여야 한다. 화를 내면 몸의 면역기능을 떨어뜨리지만 웃음은 몸을 이완시키고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를 줄이고 면역력을 높인다.

10. J(Judgement):판단을 정확히 하라
암 치료 기회는 여러 번 있는 것이 아니다. 잘못된 암 치료법의 선택은 아무런 치료도 하지 않는 것보다 더 나쁘다. 잘못된 정보나 소문, 책 등을 통해 그릇된 식이요법이나 비방을 사용해 스스로 위태롭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 올바른 치료법의 선택과 꾸준한 노력만이 회복의 기적을 낳을 수 있다.

 

*자료 “희망을 주는 암치료법” 에서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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