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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
인터넷 검색중에... 조금 거짓말인듯 하면서.. 거짓말 아닌듯 한 예기가 나와서 검색해보다
글을 찾아올려봅니다.

여러분들도 읽어보시고... 사실인지.. 이 약에 대해서 더 정보를 가지신분들... 이나 찾아서 올려주세요.
궁금해지네요.. 뒷내용이...
만약 이글이 사실이라면.. 그리고 가진자들에게 밀려 사장된 약이 사실이라면 허탈해지는군요...
이글 마지막
"슬프다. 이런 나라에서 사는 것이...  그러나  내 몸에 화살이 고슴도치털같이 박힌다 한들 의를 버리지 않으리라."
라는 말이 맘에 와닿는군요...

출처 : http://kr.blog.yahoo.com/wun12342001/1236994.html

영원히 사라진 암 치료약 '소라정'
                                                     최진규

신혁균 선생은 1960년대에 소라정이라는 암 치료약을 개발하여 20여년 동안 수백 명의 암환자를 고쳤다. 그는 상수제약이라는 제약회사를 운영하면서 값싼 암치료약을 만들어 가난한 사람들한테는 무료로 주기를 예사로 하면서 수많은 말기 암환자를 치료했다. 그가 만든 암치료약은 갈색 빛깔이 나는 알약 형태이며 값이 싸고 먹기도 편하며 말기 암환자가 복용하면 통증이 없어지고 얼굴빛이 좋아지며 체력이 좋아지면서 차츰 회복된다. 아무 병이 없는 사람도 이 약을 복용하면 얼굴빛이 좋아지고 힘이 나고 몸무게가 늘어난다.

그는 자신이 만든 암치료제를 의약품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허가해 달라는 내용의 건의서를 이승만과 박정희 대통령한테 수십 차례 보냈으나 문서가 대통령한테 전달되기도 전에 비서실에서 보건복지부로 보내서 무한정 기다리라는 식의 답장을 보내게 하거나 근거 자료, 객관적으로 검증된 치료사례를 첨부하면 검토하겠다는 대답만 반복해서 들을 수 있을 뿐이었다.

갖가지 노력 끝에 그는 자신이 개발한 암 치료약이 생쥐를 이용한 동물실험에서 암세포를 95퍼센트 이상 억제하고 완치율이 95퍼센트에 달한다는 결과를 얻어냈으나 끝내 암 치료약으로 개발되어 세상에 나오지를 못했다. 보건사회부에서 제조허가를 내주었으나 그 무렵 보건복지부 장관과 의사협회가 이를 방해하여 암 치료약을 제조 판매하려면 종합병원 2군데 이상에서 임상실험을 해야 한다는 의료법 78조를 제정하고 이를 법령으로 공표하여 제약화할 수 없도록 하였다. 이것은 두말할 것 없이 보건사회부 장관과 의사협회가 결탁하여 암치료약을 만들지 못하도록 한 짓이었다.

국민의료를 담당하고 있는 고위 공무원과 사람을 살리는 책임을 맡은 의사들이 어찌 사람을 살리는 약을 만들지 못하게 방해하고 사람을 죽이는 일에 앞장설 수가 있는가. 이에 격분한 신혁균 선생은 각 주요일간지에 보건사회부 장관의 비리를 고발한다는 내용의 광고를 여러 차례 실었으나 아무 소용이 없었다. 보건사회부 장관은 찔리는 데가 많았던지 이에 대해 일언반구도 하지 않았다.

그는 그 일로 화병이 나서 그것이 위암으로 악화되었으나 자신의 암은 자기가 개발한 약으로 고칠 수가 없었다. 다른 사람의 암은 많이 고쳐 주었으나 아이로니컬하게도 그 자신은 84세의 나이에 암으로 죽었다.

죽기 전에 그는 네 사람의 부인한테서 얻은 여러 아들 중에서 막내 부인한테서 얻은 막내아들한테 암 치료약 제조법을 전수하였으나 그 당시 10대 소년이었던 막내아들은 20대 청년이 되어 그 약을 만들어 몇 사람을 고쳐 주기도 하였으나 주변에서 고소와 고발, 핍박과 조롱이 그치지 않자 아예 암치료약을 영원히 만들지 않기로 결심하고 다른 사업을 시작하였다. 이로써 신혁균 선생이 수십 년 동안 연구하여 만들어 낸 암치료약은 완전히 지상에서  사라져 버린 것이다.

본디 신혁균 선생은 중국 만주지방에서 어느 한의원에서 약을 썰고 심부름을 하면서 독학으로 의술을 공부했다. 머리가 영민했던 그는 한문으로 된 거의 모든 의학책을 독파하여 심오한 이치를 깨친 다음 나름대로 연구를 거듭하여 암치료약을 비롯 몇 가지 난치병에 효과가 좋은 약을 만들어 냈다.

그러나 한의사자격증이 없어 마음대로 의료행위를 할 수 없게 되자 자신이 제약회사를 만들고 몇 가지 뛰어난 치료약들을 만들어 내어 수많은 환자를 치료하고 돈을 많이 벌었다. 그는 가난한 사람한테는 약값을 받지 않았으며 돈이 많은 사람이라고 해도 약값을 올려받거나 하지 않았다.

조생구(59세) 씨는 어머니가 담도암 말기로 판정을 받았으나 신혁균 선생의 약을 먹고 3개월만에 완치되어 그 뒤로 30년 동안을 건강하게 살았다. 그는 신혁균 선생의 약을 가져다가 환자들한테 파는 일을 30년 동안 하였다. 그가 전달해 준 약을 먹고 암을 고친 사람도 수십 명 이상이다.
이상 종합적으로 판단해 보건대 신혁균 선생이 개발한 소라정이라는 약이 암 치료에 뛰어난 효력이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암과 장염에 명약 비단풀




암을 고칠 수 있는 약은 없는가.
우리나라 배일주의 천지산과 미국의 헤리 혹시의 암 치료법



신혁균 선생의 소라정


신혁균 선생은 1960년대에 소라정이라는 암 치료약을 개발하여 20여년 동안 수백 명의 암환자를 고쳤다. 그는 상수제약이라는 제약회사를 운영하면서 값싼 암치료약을 만들어 가난한 사람들한테는 무료로 주기를 예사로 하면서 수많은 말기 암환자를 치료했다. 그가 만든 암치료약은 갈색 빛깔이 나는 알약 형태이며 값이 싸고 먹기도 편하며 말기 암환자가 복용하면 통증이 없어지고 얼굴빛이 좋아지며 체력이 좋아지면서 차츰 회복된다. 아무 병이 없는 사람도 이 약을 복용하면 얼굴빛이 좋아지고 힘이 나고 몸무게가 늘어난다.
그는 자신이 만든 암치료제를 의약품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허가해 달라는 내용의 건의서를 이승만과 박정희 대통령한테 수십 차례 보냈으나 문서가 대통령한테 전달되기도 전에 비서실에서 보건복지부로 보내서 무한정 기다리라는 식의 답장을 보내게 하거나 근거 자료, 객관적으로 검증된 치료사례를 첨부하면 검토하겠다는 대답만 반복해서 들을 수 있을 뿐이었다.
갖가지 노력 끝에 그는 자신이 개발한 암 치료약이 생쥐를 이용한 동물실험에서 암세포를 95퍼센트 이상 억제하고 완치율이 95퍼센트에 달한다는 결과를 얻어냈으나 끝내 암 치료약으로 개발되어 세상에 나오지를 못했다. 보건사회부에서 제조허가를 내주었으나 그 무렵 보건복지부 장관과 의사협회가 이를 방해하여 암 치료약을 제조 판매하려면 종합병원 2군데 이상에서 임상실험을 해야 한다는 의료법 78조를 제정하고 이를 법령으로 공표하여 제약화할 수 없도록 하였다. 이것은 두말할 것 없이 보건사회부 장관과 의사협회가 결탁하여 암치료약을 만들지 못하도록 한 짓이었다.
국민의료를 담당하고 있는 고위 공무원과 사람을 살리는 책임을 맡은 의사들이 어찌 사람을 살리는 약을 만들지 못하게 방해하고 사람을 죽이는 일에 앞장설 수가 있는가. 이에 격분한 신혁균 선생은 각 주요일간지에 보건사회부 장관의 비리를 고발한다는 내용의 광고를 여러 차례 실었으나 아무 소용이 없었다. 보건사회부 장관은 찔리는 데가 많았던지 이에 대해 일언반구도 하지 않았다.
그는 그 일로 화병이 나서 그것이 위암으로 악화되었으나 자신의 암은 자기가 개발한 약으로 고칠 수가 없었다. 다른 사람의 암은 많이 고쳐 주었으나 아이로니컬하게도 그 자신은 84세의 나이에 암으로 죽었다.
죽기 전에 그는 네 사람의 부인한테서 얻은 여러 아들 중에서 막내 부인한테서 얻은 막내아들한테 암 치료약 제조법을 전수하였으나 그 당시 10대 소년이었던 막내아들은 20대 청년이 되어 그 약을 만들어 몇 사람을 고쳐 주기도 하였으나 주변에서 고소와 고발, 핍박과 조롱이 그치지 않자 아예 암치료약을 영원히 만들지 않기로 결심하고 다른 사업을 시작하였다. 이로써 신혁균 선생이 수십 년 동안 연구하여 만들어 낸 암치료약은 완전히 지상에서  사라져 버린 것이다.
본디 신혁균 선생은 중국 만주지방에서 어느 한의원에서 약을 썰고 심부름을 하면서 독학으로 의술을 공부했다. 머리가 영민했던 그는 한문으로 된 거의 모든 의학책을 독파하여 심오한 이치를 깨친 다음 나름대로 연구를 거듭하여 암치료약을 비롯 몇 가지 난치병에 효과가 좋은 약을 만들어 냈다. 그러나 한의사자격증이 없어 마음대로 의료행위를 할 수 없게 되자 자신이 제약회사를 만들고 몇 가지 뛰어난 치료약들을 만들어 내어 수많은 환자를 치료하고 돈을 많이 벌었다. 그는 가난한 사람한테는 약값을 받지 않았으며 돈이 많은 사람이라고 해도 약값을 올려받거나 하지 않았다.
조생구(59세) 씨는 어머니가 담도암 말기로 판정을 받았으나 신혁균 선생의 약을 먹고 3개월만에 완치되어 그 뒤로 30년 동안을 건강하게 살았다. 그는 신혁균 선생의 약을 가져다가 환자들한테 파는 일을 30년 동안 하였다. 그가 전달해 준 약을 먹고 암을 고친 사람도 수십 명 이상이다.
이상 종합적으로 판단해 보건대 신혁균 선생이 개발한 소라정이라는 약이 암 치료에 뛰어난 효력이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밖에도 말기 암이나 에이즈 등을 고칠 수 있는 치료법을 찾아냈으나 주변의 몰이해와 박해로 인하여 사장된 것들이 적지 않다. 우리나라 뿐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에서도 정부기관이나 기존 의료계의 반대와 탄압으로 사장되어 버린 치료법이 무수히 많다. 그렇다면 왜 정부기관이나 의학단체들은 암이나 난치병에 대해 획기적인 치료법을 개발한 사람들을 탄압하는가.
이 문제에 대한 답을 알려면 먼저 그 새로운 치료법으로 인하여 누가 이익과 손해를 보게 되는지를 알아야 한다. 무소불위의 권력을 지닌 의학단체와 제약회사들, 그리고 그 대리인 노릇을 하고 있는 의사와 정부관리들은 암이나 에이즈 같은 난치병을 아주 저렴하고 쉬운 방법으로 고칠 수 있는 치료법을 받아들일 준비가 전혀 되어 있지 않다.
왜냐 하면 쉽고 돈이 적게 드는 치료법을 받아들일 경우 지금까지 그들이 누려 왔던 막대한 경제적 이익과 의학적 권위 등을 한꺼번에 모두 포기해야 될 것이기 때문이다. 만약 당신이 수백 억원의 비용을 들여서 새로운 암치료약을 개발하고 있는 중에 흔해 빠진 풀 같은 것으로 암을 고친다고 하면 그 수백 억의 비용을 포기할 수 있겠는가.
반대로 암이나 갖가지 난치병으로 신음하는 환자들은 쉽고 돈이 적게 드는 치료법이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하고 고통 속에서 죽어간다. 사망 선고를 받기 전까지 진짜 암환자를 살릴 수 있는 치료법이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하는 것이다.


미국의 헤리 혹시의 암치료법


미국의 헤리 혹시라는 사람은 약초로 암을 치료하는 집안에서 태어나 수백 명 이상의 암환자를 고쳤다. 그러나 미국 의사협회의 끊임없는 박해와 탄압으로 그 치료법은 수십 년 전에 완전히 사라졌다.
혹시 집안에는 대대로 내려오는 특별한 암 치료약이 있었다. 그 치료약의 비밀을 처음으로 알아낸 사람은 그의 증조부인 존 혹시였다. 존 혹시는 1840년 자신의 말이 종양을 앓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말을 자세히 관찰했다. 말이 죽을 줄 알았으나 말은 마굿간 모퉁이에 자라는 어떤 야생 풀을 열심히 뜯어 먹더니 기적같이 건강을 회복했다. 존 혹시는 말이 그 약초를 뜯어먹고 건강을 회복한 것이 틀림없다고 생각하고 그 풀을 유심히 관찰하고 연구하기 시작했다.
그는 여러 해 동안 갖가지 질병에 걸린 동물들을 치료하면서 암 치료법에 대한 연구를 계속했다. 오래 지나지 않아서 그는 먹을 암 치료약과 외상이나 외부 종양에 쓸 수 있는 연고제를 개발했다.
존은 죽으면서 그 치료법을 아들한테 물려 주었고 아들은 다시 죽기 전에 그 아들인 헤리 혹시한테 그 비방을 물려 주었다.
해리는 아버지의 임종 자리에서 가전 비방인 암 치료법을 물려받았다. 그 무렵 열 여덟 살이었던 그는 이미 피부암 치료약을 만드는 방법을 스스로 깨닫고 있었다. 또한 밤중에 아버지가 몰래 만들던 약에 대해서도 대략 어떤 것인지 짐작하고 있었다.
그는 아버지가 죽고 난 뒤에 열심히 일을 해서 가족을 부양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암 치료약 제조법을 익히고 더욱 발전시켜 나가야 했다. 그는 생계를 위해 광부를 비롯한 여러 직업을 두루 거치면서 열심히 일을 해서 어머니와 동생들을 먹여 살렸다.
한편으로 학교를 다닌 적이 없었던 그는 그는 의과대학에 진학하여 의사가 되기로 마음 먹었다. 의사 자격증이 있으면 무면허 의료행위로 붙잡혀 가는 일 없이 가업을 이어서 암환자를 치료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었다.
그는 의사 자격증을 얻기 전까지는 절대로 암환자를 치료하지 않기로 마음 먹었다. 그러나 아버지의 옛 친구가 암으로 죽어가고 있는 것을 보고는 마음을 바꾸었다. 살릴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있으면서 사람이 죽어가도록 내버려 둘 수가 없었던 것이다. 그가 아버지 친구의 암을 고치고 나자 그에 대한 소문이 널리 퍼졌고 곧 많은 환자들이 사방에서 몰려들기 시작했다.
돌팔이 의사로서 많은 암환자들을 치료하면서 그는 의사가 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제도권 의사 단체에 그에 대한 소문이 퍼졌고 학교라고는 다닌 적이 없는 이 젊은이가 이미 의료계 인사들한테 가장 위험한 인물로 낙인이 찍혔기 때문이었다. 모든 의과대학에서 그의 입학을 거절했다. 미국 안에서는 그를 학생으로 받아들일 대학이 한 군데도 없었다.
그는 그 뒤로 미국 의사협회의 온갖 반대와 탄압, 보복에도 불구하고 그와 함께 일하기를 원하는 어느 용기 있는 의사의 조수 자격으로 암환자를 계속 치료했다. 그는 천 명이 넘는 암환자를 치료했고 그의 이름이 온 미국에 널리 퍼졌다.
미국 의사협회는 그를 평생 동안 괴롭혔다. 수시로 그의 병원을 폐쇄하고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라고 협박했다. 그를 탄압한 가장 큰 이유는 해리가 아버지의 유언에 따라서 매우 적은 양의 치료비 밖에 받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더구나 그는 돈이 없는 환자들한테는 한 푼도 받지 않고 그냥 고쳐 주었다. 그러나 이런 양심적이고 인도적인 의료행위의 대가로 그는 1백 번 이상 법정에 끌려 가는 수모를 겪었다. 제도권 의료인들은 심지어 해리의 가족을 부추겨서 그가 아버지가 임종했을 때 막대한 재산을 빼돌렸다는 누명을 씌워 민사소송을 벌이게 하기도 했다.
미국 의사협회의 끊임없는 박해에도 불구하고 그는 자신의 암 치료법이 제도권 의료계에 받아들여질 것이라는 희망을 버리지 않았다. 자신이 쓰는 암 치료약의 효능을 증명하기 위해 암을 치료한 수백 건의 사례들을 모아서 여러 관공서에 제출하기도 하고 탄원서를 여러 군데 내기도 했다. 반면 제도권 의료계에 강력한 도전장을 던지기도 했다. 뒤에서 중상모략하지 말고 실력으로 정정당당하게 대결해 보자고 제의했으나 의료계에서 이를 받아들일 리가 만무했다. 그는 의술에 자신이 있었고 자신이 치료를 맡은 암환자의 80퍼센트를 완치시킬 수 있다고 장담했다.
그러나 제도권 의료계에서는 끝까지 그를 가만히 두지 않았다. 그에 대해 호감을 가진 양심적인 여러 의사들이 법정에서 그의 치료법이 암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증언을 했지만 그는 1963년 미국에서 완전히 쫓겨났다. 미국 안에서 절대로 환자를 치료해서는 선고를 받은 것이다. 그는 미국을 떠날 수밖에 없었다. 이제 진짜 그의 도움이 필요한 암환자들은 그의 도움을 영원히 받을 수 없게 되었다.    


비단풀의 항암효과

비단풀은 대극과에 딸린 한해살이풀이다. 언뜻 보면 쇠비름을 닮았으나 쇠비름보다 훨씬 작다. 풀밭이나 마당, 길옆에 흔히 자라지만 작아서 별로 눈에 뜨이지 않는다. 줄기는 땅바닥을 기면서 자라고 줄기나 잎에 상처를 내면 흰 즙이 나온다.
내금초, 점박이풀 등으로 부르고 지금(地錦), 지면(地綿), 초혈갈(草血竭), 혈견수(血見愁), 오공초(蜈蚣草), 선도초(仙挑草) 등의 여러 이름이 있다.
비단풀은 항암작용과 해독작용, 항균작용, 진정작용 등이 뛰어나서 갖가지 암, 염증, 천식, 당뇨병, 심장병, 신장질환, 악성 두통, 정신불안증 등에 두루 널리 쓸 수 있다. 열을 내리고 독을 풀며 혈액순환을 잘 되게 하고 피가 나는 것을 멈추며 젖을 잘 나오게 하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하는 작용이 있다. 세균성 설사, 장염, 기침으로 목에서 피가 넘어올 때, 혈변, 자궁출혈, 외상으로 인한 출혈, 습열로 인한 황달, 젖이 잘 안 나오는 데, 종기, 종창, 타박상으로 붓고 아픈 것 등을 치료한다. 종기와 악창, 위가 거북하고 배에 가스가 차는 것, 두통, 비염, 치질에도 효과가 좋다.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통증을 멎게 하는 작용이 있으며 독성은 전혀 없다.
복용법도 쉽고 간단하다. 말린 것은 하루에 5-12그램을 달여서 하루에 두세 번 나누어 복용하고 날 것은 30-80그램을 달여서 복용한다. 그늘에서 말려 가루 내어 복용할 수도 있다. 외용으로 쓸 때는 날것을 짓찧어 붙이거나 가루 내어 뿌린다. 비단풀을 질병치료에 이용하는 방법을 몇 가지 적는다.

① 이질, 설사 : 그늘에서 말려 하루 5-10그램을 미음과 함께 먹는다. 또는 말려서 가루 내어 한 번에 5-10그램씩 빈속에 미음과 함께 먹는다.
② 위염, 대장염 : 날것으로 40-80그램을 달여서 복용한다. 급성이나 만성 장염을 치료하는 효력이 매우 뛰어나다. 장염이 심하면 하루에 날것으로 100그램 이상, 말린 것으로 50그램 이상을 달여 먹거나 가루 내어 먹는다. 95퍼센트 이상이 치유되거나 호전된다.
③ 감기로 인한 기침, 혈변, 토혈, 자궁출혈, 혈뇨 : 신선한 비단풀 40그램을 달여서 먹거나 그늘에서 말려 꿀로 알약을 지어 먹는다.
④ 자궁출혈 : 날것을 푹 쪄서 참기름, 생강, 소금 한 숟갈과 함께 먹는다. 또는 그늘에서 말린 것 5-10그램을 생강과 함께 먹는다. 또는 비단풀 2근을 달여서 찌꺼기를 버리고 졸여서 고약처럼 되게 하여 한 번에 5그램씩 하루 두 번 증류주 반 잔과 함께 복용한다.
⑤ 상처에 출혈이 멎지 않을 때 : 날것을 짓찧어 붙이면 곧 피가 멎는다.
⑥ 잇몸 염증 : 달인 물로 양치질을 하고 입을 헹군다. 3-10일이면 낫는다.
⑦ 대상포진 : 날것을 짓찧어 식초와 섞어 붙이거나 말린 것을 가루 내어 들기름이나 참기름에 개어 바른다.
⑧ 인후염 : 날것 30그램을 즙을 짜서 꿀에 담가서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복용한다. 2-3일이면 효험을 본다.


아마존 정글에서 찾아낸 신비의 암특효약 비단풀

비단풀은 항균 작용이 세다. 황색포도상구균, 초록색연쇄상구균, 용혈성연쇄상구균, 폐렴쌍구균, 카타르균, 디프테리아균, 대장균, 녹농균, 장티푸스균, 파라티푸스균, 이질균, 변형균, 백일해간균 등을 죽이거나 억제한다.
항암작용이 뛰어나므로 갖가지 암 치료에도 쓸 수 있다. 특히 뇌종양, 골수암, 위암 등에 효과가 크다. 암세포만을 골라서 죽이고 암으로 인한 여러 증상을 없애며 새살이 빨리 돋아나게 하고 기력을 크게 늘린다.
나는 2년 전에 일생을 암 치료법 연구에 바친 어느 외국 교포한테서 남미의 콜롬비아에 모든 암을 귀신같이 고칠 수 있는 신비로운 약초가 있다는 말을 듣고 돈 1천만 원을 마련하여 이름도 모르고 생김새도 알 수 없는 풀을 찾아서 콜롬비아로 날아갔다. 마약 왕국 콜롬비아는 외국인들이 여행하기에 매우 위험한 나라였다. 그래서 덜 위험하다는 페루로 갔다. 페루의 수도 리마에서 약초를 찾으러 왔다고 했더니 만나는 사람마다 '셀바'로 가라는 말만 되풀이했다. 스페인 말로 셀바는 정글을 뜻하는 말이었다. 그렇다면 셀바로 가야지.
리마에서 안데스 산맥을 버스로 넘어 아마존강 상류에 있는 작은 도시인 푸깔파로 갔다가 거기서 배를 타고 마나우스로 갔다. 마나우스에서 50년도 더 된 낡은 비행기를 전세 내어 외국인이 한 번도 들어간 적이 없는 정글 속의 작은 마을로 들어갔다. 거기서 약초에 지식이 많은 인디오 주술사를 안내원으로 고용하여 독충과 맹수들이 우글거리는 정글을 탐험했다. 열흘 동안을 셀바에서 지내면서 아무도 믿어주지 않을 기이한 일들을 겪은 끝에 마침내 그 신비의 암치료약을 찾아냈다. 놀랍게도 그것은 밀림 속에 있는 것이 아니라 원주민들의 마당 한가운데서 자라고 있는 원주민들도 이름을 모르고 약으로도 쓰지 않는 조그마한 풀이었다.
나는 원주민들을 시켜 그 신비의 약초를 수백 킬로그램 채취하여 말렸다. 큰 여행 가방 두 개에 가득 넣고 큰 자루에도 담아 마나우스로 가져와서 정부 관리한테 반출허가서를 얻은 다음 일부를 화물로 부치고 일부는 여행가방에 넣어 몇 번이나 공항 경찰과 세관에서 체포당하고 압수 당할 뻔한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서울로 가져왔다.
얼마 뒤에 서울 한복판에 있는 사무실 마당의 화단을 관찰하다가 깜짝 놀랐다. 시멘트가 갈라진 틈새에 죽을 고생을 해서 아마존 정글에서 가져 온 약초와 꼭 같이 생긴 풀이 자라고 있지 않은가! 잎모양도 같았고 줄기를 끊으면 흰 즙이 나오는 것도 같았고 먹어서 쓴맛이 나는 것도 꼭 같았다. 이럴 수가! 자세히 보니 그 풀은 거기 뿐만 아니라 마당 곳곳에 관리인이 게을러서 풀을 뽑아주지 않은 곳마다 자라고 있었다.
그렇다. 그 신비의 약초는 아마존 정글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에도 흔히 있는 잡초였다. 나는 신비의 영약을 발 밑에 두고 지구를 반 바퀴 돌아 아마존 정글을 헤매다 온 것이었다. 진리는 언제나 눈앞에 있고 선약은 언제나 발밑에 있다. 약은 늘 거기에 있되 다만 사람의 눈이 어두워 보지 못할 뿐이다. 나는 눈뜬 소경이었다.
비싼 수업료를 내고 아마존 정글 속에서 찾아낸 그 신비의 약초가 바로 비단풀이었다. 과연 비단풀은 비싼 수업료가 조금도 아깝지 않을 만큼 신통한 약효를 지닌 식물이었다. 그런 약초를 또 찾아낼 수 있다면 나는 더 비싼 수업료도 아끼지 않으리라.


슬프다. 이런 나라에서 사는 것이...  그러나  내 몸에 화살이 고슴도치털같이 박힌다 한들 의를 버리지 않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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